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장인물 줄거리

 

오늘은 8월 16일 첫 방영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등장인물 줄거리 등 다양한 정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또 드라마에 대한 여담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또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를 언제든지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 웨이브로 휴대기기로 실시간 TV를 빠르게 시청하실 수 있는 방법도 소개드리니 참조하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장인물 줄거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작품은 공부, 운동, 인성 등 무엇하나 빠질게 없는 청년 고정우가 잔혹한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면서 격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출연 배우로는 변요한, 고보결, 고준, 김보라 등 특색이 있고 분위기가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작품에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또한, 동명의 독일 원작 소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유명한 내용을 어떻게 한국적인 정서로 녹여냈는지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새로운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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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 MBC 금 · 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 방송 시작일: 2024년 8월 16일 ~ 9월 28일 예정
• 방송 시간: 금·토 오후 9시 50분
• 총 회차: 14부작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액션, 형사, 추리
• 연출: 변영주(화차)
• 극본: 서주연(구해줘 2) 
• 원작: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성공주에게 죽음을>
• OTT 서비스

 

 

 

연출의 변영주 감독은 영화 '밀애', '발레교습소', '화차' 등으로 많이 알려진 감독입니다. 이번에 첫 드라마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성이 잘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설 원작

 

인기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인간미 넘치는 형사 캐릭터들은 무거운 이야기 속에서도 웃음을 선사한다.

 

한 남자가 10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한다. 여자친구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한 토비아스는 자신이 진범인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인지조차 모른 채 마을 사람들의 냉대를 받는다.

 

그는 죽은 여자친구를 닮은 소녀 아멜리와 함께 11년 전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하고, 이 사건을 접한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도 진실을 추적한다.

 

저자는 사건을 풀어가며 질투, 권력욕, 복수, 증오 등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낸다.

 

소설의 내용을 잘 정리한 영상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는 KBS2에서 2024년 8월 14일부터 방영을 시작하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주연의 가족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고정우 (변요한)

과거 19세, 현재 30세, 전과자

 

정우는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며 운동도 잘하는 완벽한 학생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인기가 많았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겸손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전학생 다은이를 만나면서 그의 삶은 크게 변하게 되었고, 그녀와의 관계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끝나고 맙니다. 살인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힌 정우는 10년 후 고향 무천으로 돌아오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정우는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노상철 (고준)

38세, 경찰관

 

상철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중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삶이 망가졌습니다. 매일 술로 자신을 학대하며 광기를 숨기던 그는 결국 악인들을 직접 심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광수대에서 파면되고 지방 도시 무천으로 강등됩니다. 무천에 도착하자마자 억울한 접촉 사고와 사람 추락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상철은 고정우와 얽히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파헤치며 복수심에 불타오르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최나겸 (고보결)

과거 19세, 현재 30세, 배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덕미는 이제 '최나겸'이라는 이름으로 성공한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청순한 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첫사랑 고정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우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온 나겸은 그의 출소를 기다리며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무천에서의 사건들이 그녀를 다시 시험에 들게 하며, 그녀는 정우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하설 (김보라)

25세, 의대 휴학생

 

하설은 스쿠터로 전국을 여행하다가 평화로운 무천에 머물게 됩니다. '무천가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그녀는 정우의 귀환으로 마을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정우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하설은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사건에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왜 소녀들은 사라졌는지, 정우는 왜 돌아왔는지,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파헤치며 그녀는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현구탁 (권해효)

58세, 경찰서장

 

구탁은 정우 아버지의 죽마고우로, 정우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무천경찰서장을 맡고 있습니다. 10년 전 '무천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그는 정우의 복귀로 인해 마을의 갈등을 조율하려 애씁니다.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정우를 의심하고 비난하지만, 구탁은 이성적으로 상황을 조율하고자 노력합니다. 정우가 진정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수오 (이가섭)

과거 19세, 현재 30세, 자폐를 앓고 있는 청년

 

수오는 자폐를 앓고 있는 구탁의 아들로, 온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설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던 그는 정우의 출소로 인해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정우의 등장 이후 발작이 시작되고, 그의 캔버스에는 알 수 없는 그림들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수오의 변화는 마을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며, 그와 정우의 관계는 사건의 진실을 푸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예영실 (배종옥)

55세, 국회의원

 

영실은 무천에서 내리 3선을 이뤄낸 국회의원으로, 지역구의 대소사를 챙기는 완벽한 정치인입니다. 병원장인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우의 출소와 함께 그녀의 정치적 목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영실은 정치적 야망과 개인적 갈등 사이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박형식 (공정환)

45세, 정신과 전문의 

 

형식은 수트가 잘 어울리는 모델 같은 외모를 가진 무천사랑병원의 원장이자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누군가의 은밀한 협박을 받으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밝혀집니다. 형식은 자신의 명성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정금희 (김미경)

57세, 주부

 

금희는 아들 정우가 지은 죄를 대신 받아내듯 마을에 남아 사람들의 멸시와 저주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정우에게 이곳을 떠나라고 말하지만, 엄마로서의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러 빗속을 걸어 나갑니다.

 

그녀의 마음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금희는 아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는 강인한 어머니입니다.

 

고창수 (안내상)

4년 전 사망, 당시 54세, 무천가든 사장

 

창수는 인생에서 가족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격으로, 아들 정우를 위해 늘 희생하는 아버지였습니다. 10년 후, 정우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무천가든을 운영해왔지만, 뇌출혈로 인해 사망하고 맙니다.

 

그의 죽음은 정우에게 큰 충격을 주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양병무(이태구)

과거 19세, 현재 30세, 경찰관

 

병무는 어릴 때 정우 옆에서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정우를 챙기고 있습니다. 죽은 보영이를 애틋하게 생각했던 그는 과거에 집착하며 억울해하는 정우를 보며 어른스럽게 일깨워주려 합니다.

 

병무는 정우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민수 / 이우제

과거 19세, 현재 30세, 응급실 간호사

 

민수는 무천사랑병원 응급실 간호사로, 정우의 오랜 친구입니다. 큰 덩치에 비해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정우의 출소로 인해 되살아난 10년 전 기억에 자꾸만 겁을 먹습니다.

 

그는 정우가 진심으로 반갑지만, 과거의 기억이 그를 괴롭힙니다. 민수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증언자가 됩니다.

 

심보영 (장하은)

사망 당시 19세, 학생

 

보영은 밝고 쾌활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를 지닌 소녀였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도 엄마 덕분에 밝게 자랐지만, 아버지의 손찌검을 당하는 고통을 숨기고 살았습니다.

 

정우와 가장 친한 친구로, 그가 자신의 자존심을 지켜주었기 때문에 그와 특별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그러나 보영은 죽기 전 정우와 다툰 후 울면서 뛰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박다은 (한소은)

사망 당시 19세, 학생

 

다은은 서울에서 전학 온 이후 모든 무천 남자아이들의 마음을 훔친 학생이였습니다.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 청순가련한 외모로 정우마저 다은이에게 한눈에 반했습니다.

 

마을 최고의 엄친아인 정우와 자연스럽게 커플이 되었지만, 졸업을 앞두고 다은의 행동은 정우를 애태우게 했습니다. 그런던 그녀의 죽음은 정우의 인생을 완전히 뒤흔드는 사건이 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줄거리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거기에 지목된 한 평범한 청년이 10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무천시로 향한다.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백설공주'라는 이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사랑받아 마땅한 공주가 계모의 저주를 이겨내고 행복을 찾는 고전 동화. 그러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 익숙한 이야기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원작

 

2010년, 독일 최고의 추리소설가 Nele Neuhaus는 아름다운 동화 '백설공주'를 뒤집어, 누가 왕비인지, 사냥꾼인지, 난쟁이인지 끝까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Snow White Must Die)>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으로 열광시켰습니다.

 

드라마로 재탄생

이 드라마는 '백설공주'라는 고전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이고 치밀한 추리극 구조 속에 녹여냈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익숙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자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누가 왕비이고, 누가 사냥꾼이며, 누가 난쟁이일까요? 사건이 전개될수록 등장인물들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고, 진실과 거짓이 뒤엉키는 반전의 연속이 펼쳐집니다.

 

세계 공통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유럽 추리소설 특유의 건조하고 명확한 논리는 시청자로 하여금 추리에 참여하게 하고, 지적 유희를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한국 드라마의 정서와 감성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오히려 가장 ‘한국적인’ 드라마

유럽 원작의 요소 중에서 철저히 한국 시각에서 해석된 부분만을 차용하고, 익숙하지 않은 감성을 스타일로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적인 구조, 관계, 관습은 세대, 소득수준, 성별, 지역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갈등과 폭력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정의롭지 않은 모습에 분노하는 한국인들이지만 그 분노가 선택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한국인의 모습을 철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 드라마는 사랑과 집착, 신념과 고집, 배려심과 이기심, 열망과 질투, 희망과 야망, 진실과 사실을 모두 담아낸 용광로와 같습니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한 사람이 세상의 고백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맞서는 과정은 큰 용기와 투쟁을 필요로 합니다. 그 여정의 끝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 모르는 이에게 이 이야기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과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진실과 반전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장인물 TMI

 

드라마 관련

드라마는 제작 초기에는 원작과 같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제목이 〈블랙아웃〉으로 변경되었다가, 나중에 두 이름을 합쳐 현재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이라는 제목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드라마 촬영은 2022년 6월에 촬영을 마쳤지만, 2023년 기준으로도 편성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계속적으로 미루어지다 2023년 12월 29일에 정식으로 발표된 내용에서도 2024년 MBC 드라마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아 다시 한 번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24년 3월 15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드라마의 품질과 잠재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5월 9일, MBC 드라마 스튜디오의 신현창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이 MBC 금토 드라마 <우리, 집>의 후속으로 편성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4년 8월 16일, 촬영이 끝난 지 2년 2개월 만에 드디어 첫 방송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후 금토극을 재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 소식

이번 드라마는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출연진과 제작진을 자랑합니다. 변영주 감독이 처음으로 메인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변요한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고보결은 〈드라마 페스티벌 - 하우스 메이트〉 이후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왔고, 고준 역시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김보라는 〈러브씬넘버〉 이후 3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며, 이우제는 〈밤에 피는 꽃〉에 이어 연속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종옥은 〈몬스터〉에 특별 출연한 이후 8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8. 16일 첫 방영 예정인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등장인물, 원작, 출연진, 줄거리 등 다양한 드라마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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